씨티알싸운드

경쟁, 경제논리에서 반발짝 물러나 독립정신이 투철한 음악을 추구합니다.




아티스트 소개
음반 소개

김재훈 ACCOMPANIMENT
앙상블 ‘티미르호’ 를 조직해 청춘의 사색이 투영된 음악 활동을 해 온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이 2019년 11월 29일에 첫 솔로 연주곡집 를 발표한다.이번 앨범은 그가 작곡가로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티미르호 1집이 발매된 지 10주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음악적으로 더 수려해지고 미니멀하게 정제된 피아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반주'를 뜻하는 앨범명 는 자연을 이루는 만물이 내는 천연한 소리에 피아노 곡이 화성으로 이루어진 반주를 한다는 의미와 앨범의 청취자가 음악을 감상할 때 빠져드는 그들만의 상념을 위한 반주라는 의미, 두 갈래를 모두 포함한다. 김재훈은 자연을 바라보는 자신의 각별한 시선이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자주 떠나던 여행을 통해 깊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지난 작곡 활동을 되짚어보면 바다, 별, 봄, 섬과 같은 자연과 삶에 대한 주제가 적지 않았다. 더보기 >

김일두 3 집 사랑에 영혼
곱고 맑은 영혼으로 시작해서 달과 별의 영혼을 지나 사랑에 영혼으로 김일두의 영혼 3부작이 완성되었다.
발라드 가수 김일두 이전에 펑크밴드 지니어스, 마마선, 서스펜스의 김일두가 있다. 예전에는 가끔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공연하기도 했다.서스펜스 때 불렀던 노래를 추려 2010년 김일두's Suspens난 어쩔 수 없는 천재에요를
발매했고 이 앨범에서 다섯 곡을 리마스터링하여 EP 문제없어요(모모씨뮤직 2011)를 발매했다. 문제없어요는 같은 해 상상마당에서 열린 레이블 마켓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헬리콥터레코즈는 김일두X하헌진 스플릿 앨범을 발매해 소문에 날개를 달아 주었고 때가 되어 정규 1집 곱고 맑은 영혼(헬리콥터레코즈 2013)을 발매하게 된다. 곱고 맑은 영혼은 김일두가 15번 버스 타던 시절부터 만든 노래들이다. 서른 중반의 김일두는
붕가붕가레코드와 함께 정규 2집 달과 별의 영혼(붕가붕가레코드 2015)을 발표했다. 더보기 >
